러시아ㆍ유라시아

러시아, G8 복귀 의사 없음...G20 중심 경제협력 선호

☐ 러시아, G8 참여 거부 의사 표명- 지난 5월 7일 드미트리 페스코프(Dmitry Peskov)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가 더 이상 주요 8개국(G8) 참여에 '관심이 없다(no longer interested)'고 발표함.- 페스코프 대변인은 G7(러시아 제외)이 글로벌 경제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함.☐ G20 체제의 중요성 강조- 페스코프 대변인은 최근 글로벌 경제 발전 과정에서 G7 국가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함.- 아울러, G20 체제가 자국의 경제적 이해관계에 보다 부합한다고 평가함.☐ 러시아 G8 제외의 역사 및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- 러시아는 지난 2014년 G8에서 제외된 바 있으며, 도널드 트럼프(Donald Trump) 미국 대통령은 당시 서방의 결정을 "매우 잘못된 결정(very bad decision)"이라고 평가한 바 있음.

러시아 2025-05-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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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자흐스탄과 베트남,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

☐ 카자흐스탄과 베트남,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합의- 지난 5월 6일 또 럼(To Lam) 베트남 당서기장은 호찌민(Ho Chi Minh) 전 베트남 국가주석의 카자흐스탄 방문 65주년을 기념해 카자흐스탄을 방문함.- 양국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자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향후 협력을 강조함.☐ 협력 분야 및 합의사항- 양국은 ▲정치 협력 강화, ▲경제·무역·투자·금융 협력 확대, ▲농업·과학기술·디지털 전환 분야 협력 증진을 추진하기로 함.- 또한, 국방·치안·사법 분야뿐 아니라 문화·스포츠·관광·교육·노동·환경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.- 유엔 및 기타 국제기구를 통한 지역·국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함.☐ 향후 전망 및 상호 이익- 이번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은 지역과 세계의 평화, 안정, 발전을 도모하고 양국 국민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함.- 이번 방문과 합의를 통해 양국 간 전통적 우호 관계가 강화되고,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됨.- 양국은 투자자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국제 이니셔티브에서 상호 지원을 지속하기로 합의함.

카자흐스탄 2025-05-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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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베키스탄, 사이버범죄 대응 태스크포스 구성

☐ 사이버범죄 대응 태스크포스 신설- 지난 5월 6일 우즈베키스탄은 디지털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대통령령에 따라 사이버범죄 대응 태스크포스 구성을 발표함.- 태스크포스는 국가 금융 및 디지털 시스템의 취약점 해결을 목표로 하며, 중앙은행, 결제시스템 운영사, 국세청 관계자들로 구성됨.☐ 포괄적 대책 마련 및 법제도 개혁 추진- 대통령령은 사이버범죄 대응 절차 표준화를 위한 법안 마련과 사이버보안 규정 미준수 시 처벌 강화 방안 등을 포함함.- 아울러, 정보보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기관에 대한 규제 절차를 확립하고 사이버범죄 관련 피해에 대한 책임을 부과할 예정임.☐ 디지털 인식 제고 및 국제협력 강화- 우즈베키스탄은 2025년 국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'사이버문화 진흥의 달' 행사를 개최할 예정임.- 정부는 사이버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제협력 및 국민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함.

우즈베키스탄 2025-05-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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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제르바이잔과 헝가리, 국방협력 강화

☐ 아제르바이잔, 헝가리 군사 대표단 공식 방문 접수- 지난 5월 6일 자키르 하사노프(Zakir Hasanov) 아제르바이잔 국방부장관은 가보르 보론디(Gábor Böröndi) 헝가리 국방군 참모총장이 이끄는 대표단을 바쿠(Baku)에서 접견함.- 이번 방문은 카림 발리예프(Karim Valiyev) 아제르바이잔 국방부 제1차관 겸 군 참모총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짐.☐ 국방협력 강화 논의- 양측은 아제르바이잔과 헝가리 간 국방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상호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협력 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함.- 보론디 참모총장은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함.☐ 향후 전망 및 공동 군사 이니셔티브- 양측은 군 장병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경험 공유와 합동 훈련 실시 등 향후 국방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함.- 공식 환영식에서는 의장대 사열과 국가 연주가 진행됐으며, 보론디 참모총장은 방명록에 서명함.

아제르바이잔 2025-05-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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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이나, 한국과 비즈니스 협의회 설립 관련 양해각서 체결

☐ 우크라이나-한국 비즈니스 협의회 출범- 우크라이나와 한국은 지난 5월 2일 공동 비즈니스 협의회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(MoU)를 체결함.- 이번 양해각서 서명식에는 우크라이나 경제부와 우크라이나-한국 비즈니스 협의회(UKBC: Ukrainian Korean Business Council) 협회 대표들이 참석함.☐ 협력 목표 및 분야- 양해각서는 투자 유치, 기업 지원, 디지털화, 인공지능, 녹색 에너지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 개발 등 주요 협력 분야를 명시함.- 양국은 이번 협력을 통한 무역액 증대, 시장 접근성 개선, 공동 연구 프로젝트 및 중소기업 지원을 목표로 함.☐ 향후 계획 및 이니셔티브- 우크라이나 경제부와 개발협력청은 한국경제개발협력기금(EDCF: 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)과 협력하여 공동 프로젝트 목록을 작성할 예정임.- 주요 프로젝트로는 협력 로드맵 수립, 네트워킹 기회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포럼 개최 등이 논의됨.

우크라이나 2025-05-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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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, 2025년 우호국 중심 무역 전환 지속 추진 예정

☐ 러시아 경제개발부, 무역 전환 전략 발표- 지난 5월 6일,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2025년에도 중립국과 우호국, 특히 동방 지역 국가들을 중심으로 대외무역을 전환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발표함.- 특히 2026년부터 2028년까지의 러시아 사회경제 발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새로운 공급망과 생산망을 구축하여 수출 회복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함.☐ 석유·가스 및 비석유 수출 전망- 러시아의 석유·가스 수출은 지난 2024년 약 2.9%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나, 경제개발부는 2025년에는 동 부문의 수출이 약 1.3%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.- 또한, 비석유·가스 수출은 2024년 2.1% 성장에 이어 2025년에는 6.1% 성장할 것으로 예상함.☐ 수입 증가세 전망- 경제개발부는 러시아의 수입이 2024년 1.9% 증가에 이어 2025년에는 7.2%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.- 이러한 무역 전망은 러시아가 우호국들과의 경제 관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음을 시사함.

러시아 2025-05-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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벨라루스-아제르바이잔, 비즈니스 포럼서 1,890만 달러 규모 계약 체결

☐ 벨라루스-아제르바이잔 비즈니스 포럼, 대규모 비즈니스 계약 체결- 미하일 미야틀리코프(Mikhail Myatlikov) 벨라루스 상공회의소 회장은 바쿠(Baku)에서 개최된 벨라루스-아제르바이잔 비즈니스 포럼에서 1,890만 달러(약 272억 원) 규모의 계약이 체결됐다고 발표함.- 온라인 계약 3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확인되며, 다수 아제르바이잔 기업 대표들이 참여함.☐ 주요 비즈니스 및 과학기술 계약- 주요 계약으로는 모스토브드레프(Mostovdrev)-소스나(Sosna) 간 합판·라미네이트 바닥재 및 MDF 보드 공급 계약과 캄볼(Kamvol)-스마트 스타일 MMC(Smart Style MMC)-바쿠 소잉 하우스(Baku Sewing House) 간의 직물 공급 계약 등이 있음.- 또한,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벨로모 홀딩(BelOMO Holding)의 LEMT 과학기술센터와 아제르바이잔항공(AZAL) 국립항공학교 간의 협력 강화 협정이 체결됨.☐ 향후 일정 및 지속적 협력 계획- 벨라루스 기업 17개사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바쿠에서 개최되는 카스피안 아그로(Caspian Agro) 행사에 참가해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임.- 또한, 아제르바이잔 기업들 역시 6월 민스크(Minsk)에서 개최되는 벨라그로(Belagro) 전시회에 참가하여 양국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임.

러시아ㆍ유라시아 일반 2025-05-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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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베키스탄, 미국과 불법 체류자 추방 협정 체결

☐ 우즈베키스탄과 미국, 대규모 불법 체류자 추방 작전 실시- 최근 미국과 우즈베키스탄은 대규모 불법 체류자 추방 협정을 체결하였으며, 지난 5월 1일부로 중앙아시아 불법 체류자 131명을 태운 항공기가 우즈베키스탄으로 출발함.-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(Donald Trump)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자국민 송환 비용을 부담할 예정임.☐ 추방 협정 세부 내용- 이번 항공편에는 우즈베키스탄, 키르기스스탄, 카자흐스탄 출신 불법체류자들이 탑승하였으며,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 국적자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각자 본국으로 이송될 예정임.-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협정을 타 국가와의 향후 이민 협력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함.☐ 협정 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- 이번 추방 협정은 미국 국무부, 국토안보부(DHS: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), 백악관, 국가안보회의(NSC: National Security Council) 관계자들과 우즈베키스탄 측 당국자들 간 수개월간의 외교적 협의를 추진한 결과임.

우즈베키스탄 2025-05-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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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, 이주노동자 권리 보호 강화

☐ 러시아·우즈베키스탄, 이주노동자 권리 보호 강화 합의- 지난 4월 28~29일 모스크바(Moscow)에서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간 이주노동 및 이주노동자 권리 보호에 관한 고위급 회담이 개최됨.- 이번 회담은 이고르 크라스노프(Igor Krasnov) 러시아 검찰총장과 쇼흐루흐 아미노프(Shokhrukh Aminov) 우즈베키스탄 검찰부총장이 주재하였으며, 양국 정부 부처 및 기관 대표들이 참석함.☐ 이주노동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책 마련- 양국은 이주노동 관련 현황을 점검하고 당면 과제를 파악함.- 특히,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러시아 입국 및 취업 모니터링 강화 등 이주노동자 권리 보호 및 법규 준수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.☐ 향후 계획 및 법적 조치- 양국 검찰총장실은 이주노동 관련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합의 사항이 기재된 공동 의정서에 서명함. - 러시아는 외국인 체류자격 합법화 기한을 2025년 9월 10일까지 연장하였으며,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서류를 취득한 이주노동자에 대해서는 추방 조치를 시행할 것을 제안함.

러시아ㆍ유라시아 일반 2025-05-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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몽골, 한국과 가스 안전 협약 체결

☐ 몽골과 한국, 가스 안전 분야 업무협약 체결- 몽골 광물석유청(Mineral Resources and Petroleum Authority of Mongolia)과 한국가스안전공사(KGS: Korea Gas Safety Corporation)는 지난 4월 29일 울란바토르(Ulaanbaatar)에서 가스 안전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함.- 양측은 가연성 가스 안전 조치, 법적 프레임워크 수립, 공동 훈련 및 연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함.☐ 협력 협약 세부 내용- 양측은 가연성 가스의 수입, 저장, 운송, 유통, 사용 안전을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수립하고, 기술 지원 사업을 출범하여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합의함.- 이번 협력은 정치, 사회, 경제, 인문, 문화,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는 몽골과 한국 간 포괄적 협력의 일환임.☐ 양국 관계에서의 협약 의의-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몽골과 한국의 수교 35주년을 맞아 이루어짐.- 자원 개발 분야는 양국 간 핵심 협력 분야 중 하나이며, 이번 협약은 양국 관계 강화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평가됨.

몽골 2025-05-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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