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ㆍ유라시아

몽골, 2025년 초 산업생산 5조 1,000억 투그릭 기록

☐ 몽골 산업 부문 큰 폭으로 성장- 2025년 1~2월 몽골의 산업 부문 생산액이 5조 1,000억 투그릭(약 2조 1,420억 원)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,471억 투그릭(약 3,138억 원) 증가함.- 성장을 주도한 부문은 광업·채굴 부문으로 약 4,929억 투그릭(약 2,070억 원) 가량을 기여하였으며, 제조업 부문은 1,295억 투그릭(약 544억 원)을 기여함.☐ 광업 및 제조업 부문 실적 세부 현황- 광업·채굴 부문 생산액은 3조 5,000억 투그릭(약 1조 4,700억 원)을 기록했으며, 금속 광석 채굴이 2,804억 투그릭(약 1,178억 원), 갈탄 채굴이 2,041억 투그릭(약 857억 원) 증가함.- 제조업 부문에서는 생수, 청량음료, 주스, 캐시미어 니트웨어, 압축 석탄 연탄 등 주요 제품의 생산량이 2.8~87.3% 증가함.☐ 생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산업 부문 매출 감소- 한편, 생산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광업·채굴 부문의 매출은 1조 3,000억 투그릭(약 5,460억 원) 감소하였으며, 산업 부문 전체 매출은 9,718억 투그릭(약 4,082억 원) 감소한 7조 1,000억 투그릭(약 2조 9,820억 원)을 기록함.- 2025년 1~2월 수출 매출은 4조 8,000억 투그릭(약 2조 160억 원)을 기록했으며, 이 중 광업·채굴 부문이 석탄과 금속 광석을 중심으로 4조 7,000억 투그릭(약 1조 9,740억 원)을 차지함.

몽골 2025-03-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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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, 수자원 관리 협력 강화

☐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합의-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은 지난 3월 19일 국경 간 수자원에 대한 공동 과학 연구를 수행하고 수자원 절약 기술에 대한 경험을 교류하기로 합의함.- 양국은 수자원 관리의 디지털화를 강화하고 수자원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함.☐ 수자원 인프라 현대화 및 홍수 통제 중점- 우즈베키스탄 수자원부는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하여 수자원 인프라 현대화와 홍수 통제 방안에 대해 논의함.- 이와 관련, 양국은 아무다리야 강(Amu Darya) 강변 제방을 보강하고 합리적인 수자원 이용을 보장하기로 함.☐ 양국 간 무역 규모 및 향후 협력 강화 전망- 한편,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의 무역액은 지난 2024년 기준 11억 4,000만 달러(약 1조 6,497억 원)를 기록하였으며, 이는 전년 대비 5.5% 증가한 수치임.- 아울러, 양국은 지난 2월 자유무역협정(FTA)을 체결한 바 있어 향후 양국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됨.

우즈베키스탄 2025-03-21

#우즈베키스탄 #투르크메니스탄 #수자원 관리 #아무다리야 #자유무역체제 자세히보기

아제르바이잔, 영국과 아르메니아 평화 프로세스 논의

☐ 아제르바이잔-영국 외교부장관, 아르메니아 평화 프로세스 논의- 제이훈 바이라모프(Jeyhun Bayramov) 아제르바이잔 외교부장관과 데이비드 래미(David Lammy) 영국 외교개발부장관은 양자 협력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담을 진행함.- 양측은 특히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간 진행 중인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.☐ 평화 프로세스 진행 상황 검토 및 필요 조치 논의- 바이라모프 외교부장관은 평화 협정 체결을 위해서는 아르메니아가 헌법상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영토 주장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함.- 또한 유럽안보협력기구(OSCE: Organization for Security and Co-operation in Europe) 민스크 그룹*과 관련 기구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함.☐ 양자 관계 및 상호 이익 증진 방안 모색- 양국 외교부장관은 아제르바이잔과 영국 간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함.- 양측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, 래미 장관은 노브루즈(Novruz)**를 맞이하여 아제르바이잔에 축하 인사를 전함.*아제르바이잔-아르메니아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1992년 설립된 국제 중재 기구**이란, 중앙아시아, 코카서스, 중동, 발칸 지역에서 널리 기념되는 축제

아제르바이잔 2025-03-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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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르기스스탄 대통령, SCO 참여 강화의 중요성 강조

☐ 키르기스스탄, SCO 참여 강화 의지 표명- 사디르 자파로프(Sadyr Japarov)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누를란 예르메크바예프(Nurlan Yermekbayev) 상하이협력기구(SCO: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) 사무총장과 만나 SCO에 대한 참여도를 제고하는 방안을 논의함.- 자파로프 대통령은 SCO 회원국 간 전방위적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함.☐ SCO 내 협력 우선순위 제시- 자파로프 대통령은 ▲무역, ▲경제, ▲운송물류 연계성 발전 등을 SCO와의 핵심 협력 분야로 제시함.- 이와 관련, SCO 개발은행 설립을 포함한 효과적인 금융 메커니즘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함.☐ 키르기스스탄의 향후 계획과 제안- 키르기스스탄은 2025년 하반기 SCO 의장국을 수임할 예정임.- 키르기스스탄은 비슈케크(Bishkek)에 초국가 조직범죄 대응 센터 설립을 제안하였으며, SCO 대화 파트너와의 협력을 위한 로드맵 마련을 강조함.

키르기스스탄 2025-03-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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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베키스탄, 아프가니스탄 에너지·광업·건설 분야 투자에 관심 표명

☐ 우즈베키스탄, 아프가니스탄 건설·광업 분야 투자 의향 표명- 아흐마둘라 자히드(Ahmadullah Zahid) 아프가니스탄 산업통상부차관은 최근 현지 투자자들이 아프가니스탄 건설·광업 분야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함.-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유망 투자 분야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, 우즈베키스탄 투자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함.☐ 우즈베키스탄, 아프가니스탄 에너지 인프라 지원 약속- 최근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분야 기술진은 카불(Kabul)을 방문해 아프가니스탄전력공사(DABS: Da Afghanistan Breshna Sherkat)와 전력 송전 사업 및 북부 아프가니스탄 석탄 발전소 건설 계획에 대해 논의함.- 우즈베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의 에너지 인프라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함.☐ 우즈베키스탄-아프가니스탄 협력 동향- 양국 간 무역액은 지난 2024년 4,630만 달러(약 670억 원)에서 2025년 1월 1억 5,370만 달러(약 2,224억 원)로 급증하는 등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양상을 보임.- 또한, 탈레반 고위급 대표단은 2025년 초 타슈켄트(Tashkent)를 방문해 양국 간 무역 관계 강화와 우즈베키스탄의 對아프가니스탄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한 바 있음.

우즈베키스탄 2025-03-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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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대통령, 서방 기업들의 러시아 시장 복귀 기조 속 자국 기업 지원 우선 강조

☐ 푸틴 대통령, 서방 기업들의 러시아 시장 복귀 관심에도 자국 기업 지원 강조-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3월 18일 일부 서방 기업들이 러시아 시장 복귀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나, 정부는 자국 기업 지원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밝힘.- 특히, 러시아 기업들이 철수한 서방 기업들의 역할을 대체했으며, 현재 투자 사이클이 안정적이라고 강조함.☐ 러시아 기업들의 투자 및 발전 동향- 러시아 기업들은 높은 금리 등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생산시설을 구축하며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음.- 푸틴 대통령은 이러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, 향후에도 러시아 기업과 근로자들의 이익을 우선시할 것임을 강조함.☐ 서방 기업 철수의 영향 및 향후 고려사항- 서방 기업들의 철수는 러시아 기업들이 공백을 메우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기술 개발에 주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됨.- 푸틴 대통령은 외국 기업의 러시아 시장 복귀 문제를 검토할 수 있으나, 자국 기업 지원이 최우선 과제라고 거듭 강조함.

러시아 2025-03-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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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자흐스탄, 지역 리더십 강화 위한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

☐ 카자흐스탄, 2025-2026년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발표-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(Kassym Jomart Tokayev)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제4차 울틱 쿠룰타이(Ulttyq Qurultay) 회의에서 '카샤간(Kashagan) 가스처리공장' 및 '탈디코르간 우샤랄(Talgykorgan Usharal) 가스관' 등 핵심 인프라 프로젝트 착수 계획을 발표함.- 아울러, 크즐오르다(Kyzylorda)와 투르키스탄(Turkestan) 지역에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열병합발전소 2호기와 3호기를 현대화할 계획을 전함.☐ 카자흐스탄 전역 인프라 개발 다각화- 자나오젠(Zhanaozen) 주민들에게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켄데를리(Kenderli) 리조트 지역에 담수화 시설이 건설되며, 카라간다(Karaganda)와 예키바스투즈(Ekibastuz)에 페로합금 공장이 설립될 예정임.- 알마티(Almaty)와 코스타나이(Kostanay) 지역에 자동차 공장이 건설되며, 도스틱 모인티(Dostyk Moiynty) 철도 구간과 알마티역 우회선 건설이 완료될 예정임.- 호르고스 동부관문(Khorgos Eastern Gates) 경제특구에 국제공항이 개장되며, 자이산(Zaisan), 카톤 카라가이(Katon Karagay), 켄데를리 리조트 지역에도 공항이 들어설 예정임.☐ 카자흐스탄 산업·운송 잠재력 강화를 위한 전략 - 토카예프 대통령은 향후 4년간 매년 약 200개의 투자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새로운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국가의 운송·물류 잠재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함.- 이와 관련, 투르가이(Turgay) 지역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아르칼릭(Arkalyk), 투르가이, 이르기즈(Irgiz)를 경유해 아스타나(Astana)에서 트랜스 카스피안 국제 운송 루트(Trans-Caspian International Transport Route)에 접근할 수 있는 도로를 제공할 예정임.- 또한, 카스피해 해저에 광섬유 통신선이 설치되어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디지털 회랑이 조성될 예정임.

카자흐스탄 2025-03-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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몽골-폴란드 비즈니스 포럼, 180개 이상 기업 참가

☐ 몽골·폴란드 정상, 비즈니스 포럼 참석- 후렐수흐 우흐나(Khurelsukh Ukhnaa) 몽골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(Andrzej Duda) 폴란드 대통령은 지난 3월 13일 몽골-폴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함.- 후렐수흐 대통령의 이번 포럼 참석은 폴란드 국빈 방문 기간 이루어졌으며, 후렐스후 대통령은 몽골이 폴란드의 '신뢰할 수 있고 장기적인 파트너'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.☐ 포럼 규모 및 주요 협약- 이번 포럼에는 식품, 농업, 경공업, 광업 등 20개 부문에서 180개 이상의 몽골·폴란드 기업이 참가함.- 양국 투자무역청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향후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(MoU)를 체결함.☐ 양국 간 협력 역사 및 2024년 교역 동향- 몽골은 1990년 이전 폴란드의 지원을 기반으로 다르한 벽돌공장(Darkhan Brickworks) 및 울란바토르 주류공장(Ulaanbaatar Spirits Factory) 등 다수 공장을 건설한 바 있음.- 2024년 기준 양국 간 무역액은 1억 500만 달러(약 1,519억 원)로, 폴란드는 EU 국가 중 대몽골 수출 1위 국가임.

몽골 2025-03-20

#몽골-폴란드 비즈니스 포럼 #후렐수흐 우흐나 #안제이 두다 #양국 무역액 #투자무역청 양해각서 자세히보기

아르메니아, 아제르바이잔 군사 기지 공습

☐ 아제르바이잔, 아르메니아군의 공습 발표-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아르메니아 군대가 지난 3월 17일과 18일에 걸쳐 아제르바이잔군 기지를 공격했다고 발표함.- 아르페(Arpa), 사이발리(Saybali), 바간(Vaghan) 마을 인근에 주둔한 아르메니아 군부대가 22시 15분부터 0시 20분까지 공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짐.☐ 공습 지역 및 아제르바이잔의 대응-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케시시켄드(Keshishkend), 가라킬사(Gharakilsa), 참바락(Chambarak) 지역에서 아제르바이잔의 공습이 발생했다고 밝힘.- 아제르바이잔은 이번 도발에 대해 적절한 대응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으나,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음.☐ 군사적 긴장 지속과 대비 태세 유지- 이번 사건은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간 지속되는 긴장 관계를 보여주며, 양국은 군사적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음.-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 도발에 대응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발표함.

아제르바이잔 2025-03-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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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베키스탄, 카자흐스탄·아제르바이잔과 녹색에너지 수출 협정 승인

☐ 우즈베키스탄, 녹색에너지 전략적 파트너십 승인-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(Shavkat Mirziyoyev)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지난 3월 14일 녹색에너지 개발 및 이전에 관한 우즈베키스탄-카자흐스탄-아제르바이잔 간 전략적 파트너십 협정을 승인하며 신재생에너지 수출 확대에 대한 의지를 표명함.- 이번 협정은 지난해 11월 13일 바쿠(Baku)에서 개최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(COP29)에서 최초 체결된 바 있음.☐ 세부 이행 방안 및 인프라 개발 계획-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는 내각과 관련 부처의 감독 하에 협정 이행을 주도할 예정임.- 또한, 바쿠에 설립된 합작 법인이 카스피 해(Caspian Sea) 해저 전력 송전 케이블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하며, 이를 통해 유럽으로의 신재생에너지 전력 수출이 가능해질 전망임.☐ 우즈베키스탄, 2030년 對유럽 전력 수출 확대 목표- 우즈베키스탄은 2030년까지 유럽에 연간 100억~150억 킬로와트시(kWh) 용량의 전력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, 이와 관련 약 2,500 킬로미터(km) 길이의 고압직류송전(HVDC) 송전선 건설에 20억 달러(약 2조 8,926억 원)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됨.- 동 프로젝트는 수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역내 기술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됨.

우즈베키스탄 2025-03-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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