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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질, 對아르헨티나 수출 감소와 대규모 반정부 시위에 따른 상반된 경제 성과 기대
브라질 Merco Press, Shijosushi 2024/05/28
☐ 브라질, 對아르헨티나 수출 감소 지속
- 브라질의 對아르헨티나 2023년 1/4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8.9% 증가했지만 2024년 1/4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9.9% 감소함
- 이에 2023년 1/4분기 對아르헨티나 수출액은 47억 1,500만 달러(약 6조 4,200억 원) 흑자를 기록하였지만, 2024년 1/4분기엔 아르헨티나가 對브라질 무역에서 4,030만 달러(약 540억 원)의 흑자를 기록함
☐ 브라질, 아르헨티나 무역 관계 불안정 속 해결책 모색
- 호세 아우구스투 데 카스트로(José Augusto de Castro) 브라질 대외무역협회(AEB: Associação de Comércio Exterior do Brasil) 회장은 아르헨티나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파트너로 브라질을 선택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함
- 데 카스트로 회장은 하비에르 밀레이(Javier Milei)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경제 개혁안에 따른 긴축 조치 여파를 주목하면서 브라질 기업들에게 사업 철수를 지양하라고 권고함
☐ 아르헨티나 대규모 파업과 세계 대두 시장에 미치는 영향
- 브라질 응용경제연구센터(Cepea: Center for Advanced Studies in Applied Economics)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아르헨티나 내 일어난 대규모 파업 여파로 글로벌 대두 수요가 브라질로 이동하였음. 이에, 국내 소비자와 수입 업체 간의 경쟁이 심화되어 국내 가격 상승이 일어남
- 브라질 농산물 공급 회사인 Conab은 최근 발생한 히우그란지두술주(Rio Grande do Sul)의 홍수 피해로 인해 오일 종자의 공급과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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