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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과테말라, 식품 가격 급등으로 서민 부담 가중

과테말라 La Hora, El Sol de Mixco 2024/07/26

☐ 과테말라, 식품 가격 급등으로 소비자 부담 크게 증가
- 최근 몇 달 동안 과테말라는 식품 가격이 크게 상승하여 소비자와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
- 전문가들에 따르면 식품 가격의 급격한 상승은 일반 가정 뿐만 아니라 관련 공급업체와 소규모 기업에게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
- 상인들은 도매 가격 상승으로 고객에게 더 높은 비용을 전가할 수밖에 없어 가정 경제에 더욱 부담을 주고 있음

☐ 기후 변화와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한 식품 가격 상승
- 불리한 기후 조건, 미국의 선거 불확실성, 파나마 운하의 물류 문제 등 다양한 요인이 과테말라 식품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
- 과테말라 식음료협회(CGAB: Cámara Guatemalteca de Alimentos y Bebidas)는 2024년 2~3월에 원자재 공급국의 인플레이션 둔화로 인해 과테말라 소비자 물가지수가 하락했으나, 최근 몇 주 동안 외부 요인으로 인해 기업의 비용 증가가 관찰됐다고 밝힘
- 이와 더불어 항만 물류지연과 도로 혼잡, 운임 비용 상승 등이 수입 기업에 상당한 추가 비용을 가중시켜 제품의 최종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

☐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저소득 가정... 닭고기 가격도 급증
- 식품 가격 상승은 특히 소득의 많은 부분을 식품에 지출하는 저소득 가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
- 올해 들어 과테말라 국내·수입산 닭고기 가격도 급증하였는데, 국내산 닭고기 가격은 파운드당 12달러(약 1만 6,630원)에서 15달러(약 2만 790원)로, 수입산 닭고기 가격은 파운드당 7달러(약 9,702원)에서 8~10달러(약 1만 1,088원 ~ 1만 3,860원)로 상승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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