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프리카ㆍ중동

☐ 이집트 외교부, 프랑스 대통령의 무기 수출 중단 요청 지지

- 지난 10월 6일 이집트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에마뉘엘 마크롱(Emmanuel Macron) 프랑스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수출 중단을 촉구한 것에 환영 의사를 발표함

- 이집트 외교부는 마크롱 대통령이 국제법 원칙에 입각한 결정을 내렸다며, 이스라엘의 비인도주의적 행동에 국제사회가 갖고 있는 우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것이라고 전함 

☐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행동 촉구... 프랑스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입장 환영

- 또한, 이집트는 프랑스의 무기 수출 중단을 이행할 것을 국제사회에 요구하며, 가자지구와 레바논 분쟁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입장을 재차 강조함

- 아울러, 이집트는 프랑스가 팔레스타인의 권리를 지지하고, 두 국가 해법(Two-State Solution)*을 바탕으로 독립된 팔레스타인 국가 설립을 지지하는 데 긍정적으로 평가함

*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각각의 국가를 설립하는 해결안 

☐ 마크롱 대통령, 정치적 해결 방안 강조

- 마크롱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정치적 갈등 해결을 우선시 한다고 밝히며,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공급 중단을 주장함

- 또한, 레바논 사태가 제2의 가자지구 분쟁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언급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