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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우루과이 대선 1차 투표, 좌파 정당 후보 선두...결선투표 시행 임박

우루과이 Merco Press, Americas Quarterly 2024/10/29

☐ 우루과이 좌파 연합 후보, 우루과이 대선 1차 투표에서 선두 차지

- 우루과이의 좌파 연합 광역전선(FA: Frente Amplio)의 야만두 오르시(Yamandú Orsi) 후보가 43.4%의 득표율로 대선 1차 투표에서 선두를 차지함

- 호세 페페 무히카(José Pepe Mujica) 전 우루과이 대통령은 오르시 후보에 대한 지원을 추진한 바 있음

- 2차 투표는 오는 11월 24일 시행될 예정이며, 오르시 후보는 27.2%의 득표율을 얻은 국민당(PN: National Party)의 알바로 델가도(Álvaro Delgado) 후보와 맞붙을 예정임


☐ 결선투표를 앞둔 양 후보의 전략

- 오르시 후보는 우루과이 최대 정치 세력인 FA의 입지를 강조하며, 최종 투표를 위해 다양한 유권자 기반을 결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

- 한편, 델가도 후보는 콜로라도당(Colorado Party)과 카빌도 아비에르토(Cabildo Abierto)를 포함한 중도우파 및 우파 정당 연합을 이끌며 일자리, 보안, 정신 건강, 주거 해결책에 집중하는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음


☐ 우루과이 국민들, 사회보장제도 및 경찰 관련 헌법 개혁안에 대한 투표 시행

- 한편, 우루과이 유권자의 약 90% 이상은 이번 대선 기간 두 가지 헌법 개혁안에 투표함

- 일부 FA 파벌이 지원한 사회보장제도 개혁안은 약 40%의 득표율에 그쳤으며, 야간 경찰 불시 단속제도(nighttime police raid)에 대한 투표 역시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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