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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체코, 대규모 정전 사태로 교통·서비스 차질

체코 Radio Praha_news, anewz 2025/07/07

자료인용안내

자료를 인용, 보도하시는 경우, 출처를 반드시 “ EMERiCs 중동부유럽 ”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.

☐ 체코 전역 대규모 정전 발생

- 지난 7월 4일 프라하(Prague), 중부 보헤미아(Central Bohemia), 우스티 나트 라벰(Ústí nad Labem), 리베레츠(Liberec), 흐라데츠 크랄로베(Hradec Králové) 등 체코 전역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함.

- 상기 정전으로 인해 지하철과 전차, 철도 등 대중교통 시스템이 중단되었으며, 프라하 일부 지역은 30분 이상 전력 공급이 중단됨.


☐ 정부 대응 및 원인 조사

- 비트 라쿠샨(Vít Rakušan) 체코 내무부장관은 상황 대처와 원인 조사를 위해 중앙위기관리단을 가동함.

- 체코 전력망 운영사 체프스(ČEPS: Czech Electricity Transmission System)에 따르면 8개 변전소에 영향을 미친 송전선 낙하가 정전의 원인이며, 이 중 5개 변전소는 신속히 복구됨.

- 한편, 체코 국가사이버보안국은 사이버 공격 가능성을 배제함.


☐ 복구 노력 및 대국민 소통

- 병원과 교도소는 비상 전력 시스템으로 전환해 큰 문제 없이 운영을 지속함.

- 마르틴 쿠프카(Martin Kupka) 체코 교통부장관은 국민들에게 인내를 당부했으며, 페트르 피알라(Petr Fiala) 체코 총리는 전력 복구가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함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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