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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몰도바, 대통령 선거와 헌법 개정 찬반 국민투표 실시

몰도바 DW, Reuters 2024/10/21

☐ 몰도바에서 대통령 선거와 국민투표가 실시됨  

- 몰도바에서 10월 20일 대통령 선거와 국민투표가 동시에 실시됨

- 투표지의 70%를 개표한 예비 결과에 따르면, 몰도바 국민의 55%가 유럽연합(EU) 가입을 국가의 목표로 한다는 내용을 헌법에 추가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 것으로 나타남

- 투표율은 50%에 육박하여 국민투표 결과가 유효하기 위해 필요한 33%를 넘어섰음


☐ 산두 대통령, 근소한 차이로 선두

- 예비 결과에 따르면 마이아 산두 대통령이 35%의 득표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, 29%를 얻은 알렉산드르 스토이아노글로(Alexandr Stoianoglo)와  2차 투표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음

- 산두 대통령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약 36%의 지지율을 보였음 


☐ 투표 부정 및 외국 개입 의혹 제기

- 친EU 성향의 마이아 산두(Maia Sandu) 몰도바 대통령은 외국 세력이 지원하는 '범죄단체'들이 표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민주주의 과정을 훼손하려 한다고 비난함

- 몰도바 당국은 러시아 자금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투표 구매 계획을 밝혀냈으며, 경찰은 이 계획을 주도한 도피 중인 사업가 일란 쇼어(Ilan Shor)를 비난함

- 또한 러시아의 간섭이 선거에 영향을 미쳤으며, 투표지의 최대 4분의 1이 러시아의 자금으로 오염될 수 있다고 경고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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