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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르기스스탄, 러시아 지원으로 우라늄 폐기물 회수 및 환경 복원 추진
키르기스스탄 The Times of Central Asia, The Moscow Times 2024/12/30
☐ 키르기스스탄, 우라늄 폐기물 문제 해결 착수
- 사디르 자파로프(Sadyr Japarov)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인민 쿠룰타이(People's Kurultai) 회의에서 전국의 방사성 폐기물 매립지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함
- 자파로프 대통령은 소련 시대에 건설된 다수의 폐기물 매립지가 지역 주민의 생활용수로 사용되는 강변과 수원지에 위치해 있다고 밝힘
☐ 러시아의 지원과 복원 사업 진척
- 키르기스스탄은 방사성 폐기물 제거와 환경 복원을 위한 러시아의 지원을 요청했으며, 러시아 로스아톰(Rosatom)을 통해 21억 루블(약 300억 원)을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 지역 이전을 위해 배정함
- 이식쿨(Issyk-Kul) 주의 복원 작업이 완료되었으며, 나린(Naryn) 지역에서 작업이 진행 중이고 남부 키르기스스탄의 폐기물 매립지 처리도 계획 중임
☐ 인접 국가들과의 협력 필요
- 잘랄아바드(Jalal-Abad) 지역의 폐기물 매립지는 강물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인접국 우즈베키스탄에도 위협이 되고 있음
- 나린과 잘랄아바드 지역의 다섯 개 폐기물 매립지 복원 작업에 참여하는 러시아 기업들은 키르기스스탄의 가장 위험한 우라늄 폐기물 처리를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세금 면제 혜택을 받을 예정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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